만아츠 만액츠 ‘?THE NEXT!’
예술적 상상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와 심리적 고립, 공동체 와해와 개인소외, 쓰레기 문제, 기후위기 등 지역과 사회 이슈에 주목한 다양한 예술활동과 실천들이 시각예술가와 스트릿아티스트, 디자이너, 안무가와 뮤지션의 아트웤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조형물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증강현실 앱, 웹아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형식은 창의적 놀이이자 소통의 경험을 매개하는 매체로서 예술이 지닌 힘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2020년과 21년 팬데믹 시대의 안전한 놀이와 심리적 고립감, 환경이슈에 주목하고 서울의 주요 고가하부 세 곳의 장소성과 연결하였던 <New Play, New Connection, New Normal> 이후, 만아츠 만액츠는 <?The Next!>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보다 전격적으로 도래할 도시의 모습을 시민/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총 5점의 신규 예술 프로젝트로 함께 그려보며 그 지속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합니다.
영국 기후변화 전문가 조지 마셜(George Marshall)은 “강렬한 감정적 서사가 이성적인 과학 데이터를 이길 수 있다”(『기후변화의 심리학-우리는 왜 기후변화를 외면하는가』, 이은경 옮김, 갈마바람, 2018)고 합니다. 도시의 미래가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만아츠 만액츠는 공감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바로 예술에 있다고 믿습니다. 참여적 예술의 방식으로 공공의제를 환기하고 개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상상들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한 이슈가 비로소 개개인의 삶의 영역으로 소환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최: (주)유쾌한
- 주관: 만아츠 만액츠
- 큐레이팅: 이경미
- 프로젝트 매니징: 윤혜정, 김단비
- 참여작가: IVAAIU CITY, 그린코믹스, 김선동X서요한X양은영X최경아, 윤충근, 조재영 (+AABB, 윤수희)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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