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퍼블릭 퍼블릭의 2024년도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당진시를 무대 삼아 ‘에너지 전환’ 이슈에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에너지'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과 역학관계, 지역의 구체적 문제, 지속가능한 도시를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하기 위한 세미나 <에너지학교>, 워크숍 <새들을 위한 기념비>, 지역투어 <일렉트립>, 작품 제작과 성과공유회로 구성됩니다.
‘전기’로 우리의 삶과 깊숙히 연결된 도시에 관해 주목함으로써 인간과 생태의 얽힘과 연결을 함께 생각해보는 <2045 거주(불)가능도시>. 프로젝트 오프닝으로 작성된 아티클 ‘전기로 연결된 도시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PUBLIC PUBLIC's 2024 project will focus on the issue of 'Energy Transition' with Dangjin, South Chungcheong-do as the stage. It consists of a seminar <Energy School> to imagine regional conflicts and dynamics over 'energy', specific problems in the region, and various possibilities to blossom into a sustainable city, workshop <Memorial for Birds>, regional tour <Elec Trip>, and work production and performance sharing.
By paying attention to the city that is deeply connected to our lives with electricit <2045 (UN)INHABITABLE CITY>, which considers the entanglement and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ecology together. The article 'Story of the City Connected by Electricity' written as the project opening can be found here.
2024. 06
작년 «순환 도시(Circular City)»에 이어 BARE(전진홍, 최윤희 건축가)의 «에어 폴리(Air Folly)-물질의 순환»(2024.06.18~7.14)가 ACC 어린이 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의 일환으로, 소재 개발에서부터 산업현장과의 협업, 그리고 사라지는 건축의 개념 및 구현에 이르기까지 책임감을 갖는 건축 및 예술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협력큐레이터로서 함께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올 하반기에 보다 완성된 프로젝트 및 출판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쉬운 언어로 구성된 전시소개는 여기서!
Following last year's « Circular City », BARE (Architects Jinhong Jeon, Yunhee Choi) «Air Folly-Material Circularity» (2024.06.18~7.14) is held at ACC Children. As part of the 5th Gwangju Folly Re:Folly, it was a time to see together the possibilities of responsible architectural and artistic projects, from material development to collaboration with industrial sites to the concept and implementation of vanishing architecture. The exhibition will be presented with more completed projects and publications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Introducing the exhibition, which is composed of easy languages, is here!
2023. 12
만아츠 만액츠는 2022년과 2023년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라는 SDGs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술적 상상력으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4가지 예술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했습니다. 2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 전시 및 포럼 <?THE NEXT!>(2023. 12. 19-21)가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0000 ARTS 10000 ACTS has carried out four art projects in an online and offline space that depict the future of the city with artistic imagination, focusing on the three keywords of the SDGs: 'Climate Crisis and Response', 'Sustainable Community', and 'Urban Infrastructure' in 2022 and 2023. The performance-sharing exhibition and forum <?THE NEXT!> (2023. 12. 19-21) was held at the Power Plant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to conclude the two-year activities.
민음사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릿터Littor에 <도시의 미래를 '지금 여기'의 삶으로 - 공공예술 워크숍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싣었습니다. 45호는 '워크숍 시대'라는 커버 스토리 주제로, 현재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워크숍을 통한 창작의 가능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만아츠 만액츠에서 작년과 올해초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릴레이 액션' 사례와 2021년 성남에서 진행한 워크숍 '혼자를 잘 기르는 시간'을 소개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릿터 인스타그램)
I published an essay titled <The Future of the City to the Life of 'Here and Now' - Public Art Workshop Phase> on Littor, bi-monthly magazine by Minumsa. The just-released No. 45 is a cover story titled 'The Workshop Era', which deals with the possibility of creation through workshops currently underway in various art fields.
2023. 11
BARE(전진홍, 최윤희) 작가님들과 협력 큐레이터로서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 «순환 도시(Circular City)»가 광주 ACC의 ACT Festival <미래전설(Future Legends)>(2023.11.10-19)에서 선보였습니다.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로서, 미역 부산물에서 추출한 해조 생분해성 비닐의 잠재성을 실험하는 BARE의 멋진 행보에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에서 구축적 공간으로 확장된 <에어 폴리(Air Folly)>로 이어집니다.
The project « Circular City », which was prepared as a collaborative curator with BARE, was held at the ACT Festival <Future Legends> in ACC, Gwangju. As a substitute for existing plastics, it was a time to learn a lot while joining BARE in testing the potential of seaweed biodegradable vinyl extracted from seaweed by-products. The exhibition will continue from Gwangju Poly's <Re: Polly> in 2024 to <Air Polly,> which has expanded into a constructive space.
2023. 09
성남의 원도심에 위치한 신흥동에는 급속하게 사라지는 것들과 정체된 듯 살아가는 것들이 교차합니다. 작가 남소연, 리히, 지평선X박진아의 렉처 퍼포먼스 <신흥동 표류기>는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미미한 존재들에 관한 기록이자 작품의 고도화의 과정에서 나온 사유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세 팀의 예술가와 함께 신흥동 골목을 따라가며 다양한 인간-비인간 존재들과의 관계 맺음 과정에 초대합니다. 9월 23일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은 여기서!
Shinheung-dong, located in the original downtown of Seongnam, intersects things that disappear rapidly with things that seem to be stagnant. Artist Nam Soyeon, Lee-hee, Horizon X Park Jin-ah's Lecture Performance <Records of Drift in Shinheung> is a record of insignificant beings that no one has paid attention to and reconstructs the reasons that came from the process of upgrading the work. Along the Shinheung-dong alley with three artists, we invite you to the process of building relationships with various human-nonhuman beings.
2023. 04
CITY CRACK#4 연계 프로그램으로 <연구자 토크: 이주와 혐오의 풍경들>이 4월 1일 오후 2시에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정치학자 조계원, 독립연구자 박소현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과 이주, 혐오의 문제에 관해 짚어보았습니다.
As a CITY CRACK#4 linkage program, <Researcher Talk: Landscapes of Migration and Hate> was held at 2 p.m. on April 1st at Art Space HOHWA. With political scientist Jo Gyewon and independent researcher Park Sohyun, we discussed the COVID-19 pandemic, migration, and hate issues.
2023. 03
도시연구 출판프로젝트 CITY CRACK의 네번째 볼륨 <코로나19가 남기고 간 질문 : 혐오와 이주의 시대, 당신은 자유로운가 >가 발간되었습니다.
The third volume of the urban research publication project CITY CRACK has been published, <Questions Left behind COVID-19: The Age of Hate and Migration, and Biased Thinking>.
2023. 03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H아트랩 입주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합니다. 총 2부로 구성된 본 전시에서 1부는 <검은 기둥의 감각>(고윤정 기획, 2월 18일~3월 12일), 2부는 <하얀 벽의 고백>(이경미 기획, 3월 18일~4월 9일)으로 구성됩니다. 2부 전시 리플렛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Art Space HOHWA holds an exhibition of H Art Lab resident artists. In this exhibition, which consists of a total of two parts, the second part has been curated by me.
2022. 12
H아트랩에서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유합니다. 그간의 기획 작업에 관하여 소개했습니다.
It’s so pleased to share my interview video conducted by H Art Lab.
2022. 12
Arts Acts Days(AAD)에서 아트 네비게이션-페스티벌에 모임 메이트로 참여합니다. ‘나의 관심사 큐레이팅: 흥미에서 기획으로’이라는 주제로, 모인 분들과 다양한 영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2022. 12
금천아티스트랩 2022의 전시 <14인의 목소리 14 Voices from Here>가 12월 19일부터 1월 14일까지 금천문화재단 금나래갤러리에 개최됩니다. 전시 리플렛은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2. 11
11월 25일 성남 공공예술창작소에서 개최하는 포럼 <공공미술, 자율과 공공>에서 ‘체제와 자율성 사이에서 줄타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합니다.
2022. 11
‘토론극장: 우리_들’ 10막 ‘Modern Loneliness’가 11월 29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됩니다. 10막에서는 ‘외로움’, ‘고립’, ‘은둔’ 이슈를 가진 당사자의 가족, 친구, 동료 등 지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2022. 10
만아츠 만액츠의 2년간의 프로젝트 <New Play, New Connection, New Normal>을 담은 아카이빙 북이 출간되었습니다.
2022. 10
‘토론극장: 우리_들’ 9막 ‘유인도 표류기’가 10월 26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됩니다. 낭독극, 쿠킹, 참여연극과 해설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개인적 문제이자 사회적 현상인 ‘외로움’, ‘고립’, ‘은둔’에 관해 사유해 보고자 합니다. 9막에서는 ‘외로움’, ‘고립’, ‘은둔’ 이슈를 가진 당사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2022. 10
10월 21일 <을지로 셔터 아트 프로젝트> 연계 포럼에서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2022. 10
PUBLIC PUBLIC의 PP TALK 시리즈로 ‘Document the Undocumented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가 10월 중 4회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10명 이내의 신청자와 함께 합니다. 신청은 여기서!
2022. 08
PUBLIC PUBLIC의 첫 파일럿 프로그램 ’메타 조각공원 유치를 위한 소멸지역 피칭데이’가 8월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됩니다.
2022. 07
박관우 작가의 프로젝트 ‘클럽 리얼리티 Club Reality’에 관한 글이 Space*C *C-Lab에서 소개되었습니다.
2022. 05
만아츠 만액츠의 새로운 프로젝트 ‘?THE NEXT!’가 시작됩니다. 도래할 도시의 미래에 관한 예술적 상상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됩니다. 기대해주세요!
2022. 04
2021 제로원 아카이빙 북에 작업론 세 편이 소개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IVAAIU CITY의 ‘ Roadscape MMXXX’, 김민영X최재훈의 ‘웅장한 꿈’한이삭의 ‘자명하지 않은 음악기계 A.I.: nUFO’ 작업에 관한 글입니다.
2022. 03
도시연구 출판프로젝트 CITY CRACK의 세번째 볼륨 <1인을 위한 테이블, 함께에 관한 물음들>이 발간되었습니다.
2022. 03
호반문화재단 H Art Lab 이론가 트랙에 선정되었습니다.
2022. 02
Dan Graham (1942.3.31-2022.2.19), R.I.P.🙏
2022. 01
만아츠 만액츠의 프로젝트 ‘New Play, New Connection, New Normal’이 국제 공공예술 어워즈(IAPA)에서 아시아지역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IAPA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 공공예술 학술회 (Institute for Public Art)의 주최로 매 2년마다 열리는 행사입니다. 14일~15일 양일간 칭다오 현장과 줌 라이브로 진행되었습니다. IPA 웹사이트에 소개된 옥수고가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다양한 국가의 예술 프로젝트도 확인하세요!
2021. 12
만아츠 만액츠의 포럼 ‘공공에서 공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예술실천’이 3일 오후 2시부터 화상 플랫폼 ZOOM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덕성여대 미술사학전공과 함께한 이번 포럼에 대한 풀영상 및 자료집은 만아츠 만액츠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2021. 11
성남문화재단 공공예술창작소의 오픈스튜디오 ‘OPEN MIND’가 24일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 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개의 프로그램 모더레이팅을 맡았습니다.
2021. 11
기획전 <계란후라이, 선홍빛, 나, 골드베르크>가 오픈합니다. ‘먹기’라는 키워드로 총 8팀의 예술가들과 6개월간의 리서치 결과물로써, 금천문화재단의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2021. 11
10월에 진행한 물리학자 김상욱 선생님과 제로원데이 Z-TOUR 촬영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Future Mobility’를 키워드로 한 제로원랩이 작업들을 살펴보면서, 6시간 동안 촬영이 ‘순삭’이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1. 10
‘New Play, New Connection, New Normal’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사운드 아티스트 윤수희의 <앓는 소리들> 공연이 3일간 진행됩니다. 성수동의 도만사 갤러리에서 개최된 본 소규모 사운드 공연은 기후위기에 관한 우리의 무관심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연결과 소통에 대해 사유해보고자 합니다.
2021. 08
성남아트센터에서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 <TranstopiaⅠ>에 ‘작은 테이블과 큰 물음들’이 참여합니다. 국내 도시개발사의 주요한 장면 중 하나인 '8·10 성남민권운동' 50주년을 기리며 도시와 삶에 대해 조명해보는 전시로, 전시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 06
토론극장: 우리_들의 리뷰영상이 공개됩니다.
2021. 05
합정동 온수공간의 전시 <아트-리피케이션>과 연계한 토크 프로그램에 CITY CRACK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2021. 02
토론극장:우리_들 6막-8막이 광화문 교보아크홀에서 진행됩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정신건강의 성유미, 여성학자 전희경, 사운드 아티스트 윤수희가 함께 합니다.
2020. 12
토론극장 우리_들의 1막-5막을 묶은 출판물이 발간되었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내 교보아트 스페이스에서 전시도 개최됩니다.
2020. 12
도시연구 출판프로젝트 CITY CRACK의 두번째 볼륨 <도시를 만드는/도시로 만들어진 감정의 지형들>이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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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금호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영진, 송수민, 장은경 3분의 비평원고를 각각 ‘불완전한 감각의 공간’, ‘의미가 있던 자리’, 새로운 모뉴먼트를 향하여’ 라는 제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는 <또 다른 밤> 전시의 연계로 열린 9월의 비평워크숍에서 발표되었습니다.
2020. 03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예술창작소에 입주예술가(기획자 트랙)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 01
아트인컬쳐의 미술계 ‘YOUNG POWER 111’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 12
도시연구 출판 프로젝트 CITY CRACK의 첫번째 볼륨 <가상의 음식지형과 도시의 틈새들> 발간을 위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술가 오로민경, 카입이 함께 하였습니다.
2019. 1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후보인 박혜수 작가님의 전시 ‘우리가 모르는 우리’ 전시 연계로 <토론극장: 우리_들> 1-5막이 진행됩니다.
2019. 08
ACI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Mediator 트랙에 선정되었습니다. 백종옥 선생님께서 편집장으로 계시는 ACC 웹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2019. 06
성남 원도심에 위치한 태평동의 빈집 6채 등에서 예술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이라는 제목으로 15일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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